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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강수원.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이십 대에는 각시붕어가 산다』, 『즐거운 오렌지가 되는 법』, 『크로노그래프』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우수작가에 선정되어 기금을 받았다.(2019) 전국계간문예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2021)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즐거운 오렌지가 되는 법> - 2020년 2월 더보기
어느 날 큰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방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깔깔깔 소리가 꿈을 가로지르고 낯설고 설레는 옷을 입은 이번 생의 마법 손톱이 자라 환상까지 닿아 미지의 문장들이 당신에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