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오랜 기간 입시 영어를 가르치다가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가 글이 된다면》, 《산만한 건 설탕을 먹어서 그래》, 《처음 엄마가 되었어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