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간 원자력계에서 일하다 은퇴 후,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살아가면서 무엇을 좋아한다는 것은 인간만이 지닌 특권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는 그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다. 바로 나에게 ‘국궁國弓’이 그렇다.
국궁을 접할수록 전통 무예로서의 매력과 신비감에 빠져들면서 건강과 더불어 삶의 활력소를 얻게 됨에, 주변인들에게도 입문의 길을 계속 권유해 오고 있다. 그만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심신 단련과 취미 생활 그리고 친교 활동 등에 최적한 운동이자 무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음의 평정심은 덤이다.
비록 궁력이 짧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독자들에게 국궁이 지닌 무형 문화재로서의 위상과 그 우수성을 알리고, 심신 수양의 일환으로 이를 독려하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노후 맑음』(2022)과 『노후 역전』(2024)이 있으며, 상훈 사항으로는 대통령 표창(2012) 등이 있다. 현재 대전광역시 궁도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