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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2013년 《유심》 시 등단, 2023년 《중앙일보》 중앙신춘시조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참, 우연한』 『각시푸른저녁나방』이 있으며, 경주문학상, 천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각시푸른저녁나방> - 2022년 5월 더보기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는 시간의 어떤 틈을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사라지고 사라지는 삶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어여뻐하며 이야기하는 구름과 노래하는 나무와 이 세계의 불온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