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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레돔 씨 (도미니크 레몽 에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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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큰글자도서]인생이 내추럴해지는 방법>

레돔 씨(도미니크 레몽 에으케)

저자의 남편이자 이 책의 진짜 주인공. 프랑스 알자스 태생으로 외갓집은 포도 농사를 지었으며 할아버지는 소를 몇 마리 키우고 치즈도 만들었다. 오랫동안 엔지니어로 일하다 불현듯 농업대학에 들어가 포도 재배와 양조학을 전공하고 알자스 와이너리에서 일했다.
“겨울날 포도밭에서 가지치기할 때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
이렇게 해서 농부가 되었고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꼬부랑머리 레돔 씨, 어디 가세요?” 사람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을 않는다.
“레돔 씨, 한국말은 언제 배울 거예요?” 온 동네 사람들이 따라다니며 묻는다.
“올해는 꼭 배우게 할게요.”
아내가 좀 부끄러워하며 대신 답한다. 잠들어 있던 농부의 피가 잠을 깬 것일까? 아내의 부끄러움을 뒤로한 채 그는 지금 인생에서 아름다운 봄의 한때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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