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오랜 꿈을 품고 광고 회사를 그만둔 뒤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언프린티드 아이디어(Un-printed Ideas)>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구름 공장》, 《오이 괴물》, 《여우 목도리》, 《용감한 겁쟁이 문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우리도 억울합니다!》, 《부글부글 말 요리점》, 《똥냥이의 변비 처방전》, 《똥냥이의 말발 처방전》 등이 있습니다.
먼저 떠나보낸 반려동물을 꼭 한 번만 다시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간 친구들도 같은 마음일 것 같아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어요. 먼 훗날 기쁘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서로를 그리는 마음을 간직하기를,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이 슬픔보다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