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서브컬처 동아리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일상의 관심사는 서브컬처 문화사이며, 당대에 유행하는 서브컬처를 분석하는 것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 소비자의 특성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서로 『소드 월드 2.0 룰북 1~3』, 『소드 월드 2.0 서플리먼트 알케미스트 웍스』, 『음양사 해부도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