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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송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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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나는 중년 좌파다>

송상호

총 12권의 저서를 통해 교육, 종교, 가족, 청소년, 공동체 등 우리 사회의 본질적 문제들을 꾸준히 탐구해 온 비판적 지식인이다. 『문명 패러독스』(2008)를 통해 현대 문명의 패러독스를 지적하며 세상의 변화를 위한 질문을 던졌다. 『학교시대는 끝났다』(2010), 『자녀 독립 만세』(2013), 『19금을 금하라(청소년 인권)』(2018) 등에서 교육과 사회제도의 변화에 대해 질문했고, 『모든 종교는 구라다』(2009), 『예수의 콤플렉스』(2011), 『우리 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2011) 등에서는 오랫동안 개신교 목사였음에도 개혁과 변화를 이야기하며 기존 종교에 파문을 던졌다. 특히 『더불어 바이러스』(2017) 출간 시에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기획하고 이에 사람들을 ‘선동’하고자 3회에 걸쳐 북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설파했다.
저서들에서 보듯이 기존 제도와 시스템에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며 사회변혁을 꿈꾸어 왔고, 그 꿈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실천하며, 생각이 바뀔 때마다 책을 통해 목소리를 내 왔다. 또한, 노무현이 강조한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으며 지난 20년간 안성 지역에서 시민단체 동료들과 함께 현장에서 노인, 장애인, 청소년,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해 왔다.
이제 본 도서 『나는 중년 좌파다』를 통해 그간의 좌파적인 삶과 성찰을 바탕으로 현재 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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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9금을 금하라> - 2018년 10월  더보기

난 뭘 고칠 수 있을까 내가 이 책을 쓰는 데 많은 영감을 준 책 『푸른 눈, 갈색 눈』에 이런 말이 있다. “차별하지 말자고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난 삶의 방식을 몸에 익히고 실천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251쪽) 그렇다. 여기까지 함께 온 당신과 나는 고민을 잠시 해야 할 시점이다. 과연 나는 무엇을 고칠 수 있는가. 나는 이것부터 고치려고 한다. ‘학교밖청소년’이라고 부르는 것을 말이다. 습관처럼 써왔던 이 말이 얼마나 차별적인 말인지, 최근에 앵그리스튜디오 청년대표 오병주 군에게서 들었다. 나의 주변에 이른바 ‘학교밖청소년’이 다가왔고, 그들을 섬기게 되었다. 그들을 외부에 소개하거나 SNS에 올릴 때, 호칭을 ‘학교밖청소년’이라고 했다. 오 대표가 나에게 “목사님, 그것은 차별적인 언어입니다.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듯했다. 그래서 바로 고쳤다. 앞으로는 ‘홈스쿨러’라고 부르기로 했다. 더 적당하고 좋은 말이 우리 사회에 나온다면 그걸로 쓰겠지만, 지금까지는 ‘홈스쿨러’가 제일 적절한 듯싶다. ‘학교밖청소년’이란 말은, ‘학교 안’과 ‘학교 밖’을 구분 짓는 걸 넘어 차별하는 단어다. 학교가 정상적이고 ‘학교 밖’은 비정상적이라는 의미가 숨어있다. ‘학교 안’ 청소년들은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사람들 같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사회에 부적응하는 ‘부적응자’들처럼 보이게 만드는 단어다. 이런 단어 하나라도 고쳐나갈 때 차별은 조금씩 사라지고, 평등과 상생이 자리 잡을 듯싶다. 나는 지금부터 ‘학교밖청소년’이 아니라 ‘홈스쿨러’라고 부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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