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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감정, 애도, 애착과 분리, 교내 괴롭힘, 휴대폰 사용, 잠재력, 한계 들을 주제로 글을 씁니다. 여러 사람과 상담을 하면서, 또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었던 인상적인 한마디에서 영감을 얻는 일이 많아 일하는 틈틈이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그림책 《햇살 같은 안녕》, 《따로따로 가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