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나 1972년부터 성남에서 살아온 성남 토박이다. 희망대초등학교·풍생중학교·풍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성균관대학교 이공대에 들어가 신입생 때 ‘성남시대학생연합회’를 만들었고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였다.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직후엔 성남시민신문을 만들기도 했다. 생계를 위한 건축업을 하면서 소통으로 마음을 얻는 법과추진력을 배우던 중 운명처럼 45세인 2006년에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5대 초선 때부터 지역과 주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어 4선의 시의원이 되었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성남시의회 의장이 되자마자 성남시의회를 전국에서 가장 소통이 활발한 지방의회로 만들었다.그로 인해 2021년 한 해 동안에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소비자우수의회 부문)/(사)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 주최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사)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18회 지역신문의날 의정대상」/중부일보 주관 「제2회 다산의정대상」 등을 수상하고 제37회 한국신지식인으로 인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