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각종 미디어 출연과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을 통해 동양고전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파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나는 공자 또는 공구를 동아시아에서 창조적으로 사유하고 그 결과를 문자(음성)으로 남긴 인물들 중 한 명으로 간주합니다. 후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이상에 동의할 경우 그이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낼지라도 공자가 앞서 조직해놓은 언어의 그물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의 자장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나는 가 온갖 자원과 생명을 잉태한 숲처럼 동아시아 지성사에서 숱한 사유의 갈래를 낳았다고 여깁니다. 그러니 는 숲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