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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섭 제 소설 속 주인공은 사실 제가 되고 싶었던 인물상입니다. 역경을 겪어도 힘들어하기보다는 어떻게 나아갈 지 고민하며, 웃어 넘기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는 주인공처럼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걸어갈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으로 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지극히 저를 위한 글이지만, 독자분들께서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