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나를 찾는 것에 간절함을 느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지나가다 마주하는 파란 하늘에 감동하고 귀여운 강아지에 웃음짓는다. 가끔 참을 수없는 우울감이 오지만 그것조차 나의 감정이고 시간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인다. 한발 나아가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며 책을 읽고 독중감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냥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발견하길 바라는 소소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