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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쓰고 번역을 합니다. 『마음이 하는 일』 『익숙한 새벽 세시』 등을 썼고, 『뭐 어때!』 『철학 안경』 『내일 죽기에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2002년 스무 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삿포로 땅을 밟았다. 음악을 중단하기 위해 시작된 스무 살의 일본 여행은 결국 음악을 향한 간절함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힘겨운 스무 살의 기억과 특별한 추억이 깃든 삿포로, 스물아홉의 여름 다시 찾았다. 보통 열차와 함께 홋카이도 여행하기. 자기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