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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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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자전거 타는 남자>

서지희

진주가을문예 1500만원 고료 소설부문 당선으로 등단, 가톨릭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국문학, 명지대학교 특수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석사, 국민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인사동 놀이터에서 13년간 문우들과 소설을 포함한 여러 장르를 읽고 쓰고 있으며 유년기부터 책을 친구, 스승 삼아 그 힘으로 지금껏 살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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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자전거 타는 남자> - 2021년 12월  더보기

그대 안의 푸른 나비 팬데믹 시대를 만난 우리,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해 살아온 인류의 위대함을 믿는다. 그러므로 나 또한 생의 길목에서 만나는 ‘마주침’의 기록을 소설을 통해 어제처럼, 오늘도 무던히 기록해 나갈 것이다. 쓰는 자의 지병,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계속해 쓰는 건 내일, 글이 더 나아져 독자들께 티끌 같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응원을 멈출 수가 없는 이유이다. 나 또한 그 힘든 시간을 지나왔으므로. 보편성에서 소외됐다고 여겨 울던 어제의 나와 언제나 혼자라고 울던 너와 어디선가 배제된 서러움에 속울음을 울고 있을 우리에게 이 소설을 헌정한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으니 이제 그만, 보편소외에 휘둘리지 말고 ‘보편과 특수’를 오가며 스스로의 ‘고유성’을 발견하길. 그리하여 ‘그대 안의 푸른 나비’가 평화롭게 날갯짓하기를 바라는, 쓰는 자가 할 수 있는 응원의 헌사로 독자들께 닿기를 바란다. 2021년, 겨울. 등단 13년을 갈무리하며. 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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