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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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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타는 목마름으로>

김영호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졸업
경영학 박사, 구약학 박사
전) 협성대학교 유통경영학과 석좌교수
삼성물산 근무
Multi Pacific International Australia Managing Director 역임
현)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좌교수
경인일보 〈김영호칼럼〉 고정 칼럼니스트

저·역서로는 『구약성서와 이데올로기』(2024), 『선유도 단상』(2021), 『잿더미에서 희망의 불씨를』(2025, 번역)이 있고, “욥기는 왜 쓰였는가?”, “성전과 성벽의 상관관계” 등 다수 학술논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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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선유도 단상> - 2021년 11월  더보기

실상 글쓰기는 불교적 수행으로 8정도八正道가 있는데, 그 실천의 방법으로 ‘바르게 보기’(正見)와 ‘바르게 말하기’(正言)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실천 덕목이고, 현재의 거칠어지는 사회, 자극적이며 충동적이며 교묘한 감언이설에 대한 신의 영역에 근접할 수 있는 훈련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집과 사무실 사이에 놓인 양화대교 옆의 선유도는 말 그대로 신선이 유유자적하는 곳으로 나에게는 신성한 곳이다. 이곳에서의 사색은 싯다르타가 뱃사공이 되어 세속의 강물 소리를 들으며 득도하는 경지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바르게 생각하기’(正思惟)의 일환이다. 개인적 사유가 어찌 완벽할 수 있을까 부끄럽지만 유일한 변명은 필부匹夫의 생각이라고 변명하니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란다. _ 지은이 “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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