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AY 매거진을 만들고 있다. 나의 일이 세상에 가치있는 일로 연결되는 삶을 꿈꾼다.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전공하며 사람과 세상을 관찰하고 그 사이에서 의미를 발견해내는 시각을 배웠다.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세상과 사람을 소개하고, 너무나 익숙해서 의식하지 못했던 나의 세상과 비교하며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다시 분별하여 이전과 다른 선택지를 갖게 한다. 여행이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VACAY의 철학에 동의하여 창간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