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채천을 따라 자전거 길이 나있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 애완 동물 밤베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상상 이야기를 즐기는 10살 소녀입니다. <밤베리 군의 외출>을 만들며 그림책 작가라는 꿈을 키우고 있으며 매일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며 작가라는 꿈의 세계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는 것을 즐깁니다. 제가 키우는 토끼 친구의 이름은 밤베리입니다. 어두운 밤을 좋아하는 토끼의 특성을 관찰하여 성을 '밤'씨로 이름은 제가 좋아하는 과일인 '블루베리'에서 생각하여' 밤베리'가 되었습니다. 밤베리는 항상 집에만 있어 밤베리가 집을 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밤베리의 엄마이기 때문에 밤베리가 집을 나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밤베리 군의 외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