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동화 속 인물들과 세계를 좋아했어요. 스페인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도서관을 훔친 아이』 『난민 소년과 수상한 이웃』 『남극의 아이 13호』 『마다니만 한 축구 선수는 없어』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시작했으니 우리가 멈추게 해야만 합니다!
마르타 쿠닐의 작품은 찬란하게 아름다운 초록빛 세상이 사라져 버린 무서운 세계를 보여 줍니다. 또 마법 세계에나 나올 법한 요정들이지만, 우리에게 지금 꼭 필요한 답도 줍니다.
“그들이 시작했으니까, 그들이 멈추게 해야 해.”
맞아요. 우리 힘으로 아파하는 지구를 살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 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이면, 모든 생명의 삶터 지구는 틀림없이 다시 살아나서 우리는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편안히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