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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너머 개울에 눈이 녹기 시작한다. 산에는 이미 꽃이 피고, 토굴 뜨락에도 봄이 와서 씨앗을 뿌리고 양지바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가며 ‘참 나’를 되뇌며 너럭바위에서 청춘을 실어 보내고 있을 것이다. 경험하지 못한 전생의 자기 본래 면목을 찾기 위해…. mulgit74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