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강원본부장 바닷가가 인접한 강릉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어촌과 어업인에 대한 애정으로 수협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25년 만에 수협 강원본부가 있는 고향 강릉에 내려와 근무 중인 평범한 직장인. 주말마다 직장이 있는 강릉과 가족이 있는 서울을 오가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일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