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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이다. 환자 중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하면 인근 해바라기 센터로 이송하는 일을 돕고 있다. 현재 강박과 불안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 ‘불가살不可殺이’는 학대 속에서도 잘 자란 어린 나에게 죽일 수 없는 존재라는 뜻으로 붙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