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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원2006년 검사가 된 뒤 지금까지 쭉 검사로 일하고 있다. 평검사 시기에는 형사부에서 금융, 조세, 환경, 의약, 소년 등 다양한 전담으로 일했고 공판부에서 성폭력, 마약, 살인 등 다양한 죄명의 사건에 관한 공소유지 업무 또한 담당했다. 특히 국민참여재판에 관심이 많아 내 사건 남의 사건 가리지 않고 꾸준히 관여해온 결과, 검찰 유일의 국민참여재판 분야 블랙벨트(공인전문 1급)검사가 되었다. 법무연수원 교수, 상주지청장을 거쳐 지금은 지방검찰청의 공판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커먼 법복을 둘러 입고 법정에 나아가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공판검사들에게 이전에 같은 길을 가본 적 있는 이로서 든든한 길잡이이거나 응원자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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