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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2014년 현재 ‘느티나무시’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하며 아이들 글쓰기 지도교사로 일하고 있다.
<밥줄> - 2014년 11월 더보기
자판 두드리는 소리만 간간 들리는 한적한 우체국에 앉아 한낱 꿈인 듯 익숙한 손놀림 바라본다 줄지어 선 마음에 선명하게 찍히는 소인 바람이 분다 네게 이르지 못해 나는 아직 사막이다 걸어도 걸어도 머나먼 길 2014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