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최승원

최근작
2024년 2월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최승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근무했으며, 이 시기의 경험으로 평생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후 연구를 마쳤고,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심리학전공 부교수로 재직하며 임상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혈액형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주장처럼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연구의 진위를 추적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심리학은 실험과 관찰에서 얻은 자료를 신중하게 분석하는 법을 훈련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의 밑그림이 그려진 것도 그 무렵인 듯하다. 정보만 있을 뿐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세상에서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책 속 주제를 선별하였다.
기분장애 환자를 돕는 일과 그 밖의 연구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교수이나, 그래도 반세기를 살아오면서 배운 지혜가 있으니, 그것은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이다. 조연으로 살아가는 소박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평범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이야말로 생의 아픔과 슬픔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몇 권의 책을 썼으나,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밤의 심리학>, <임상 사례로 보는 심리 진단 및 치료>와 같이 학계의 쟁쟁한 선배, 동료와 함께 쓴 책이 가장 잘 팔리는 것을 보면, 저자로서도 역시 주인공의 자리엔 아직 오르지 못한 신인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열심히 소통하고 있다. 화제의 영상 <심리학과 가지 말아요>는 40만 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경신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임상심리전문가들>의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임상심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 찾아오기를 학수고대하며 언제든 한 시간의 상담 시간을 내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