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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나가이 다카시 (永井隆)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08년, 마쓰에 시

사망:1951년

최근작
2026년 3월 <[큰글자책] 종은 다시 울려 퍼지고>

나가이 다카시(永井隆)

1908년 일본 시마네현에서 태어났다. 1932년 나가사키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대학에서 방사선을 연구했다. 만주와 중국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귀국 후 치료와 연구에 몰입하다가 1945년 6월 백혈병을 진단받았다. 그해 8월 9일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당시 나가사키 의과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피폭으로 머리 오른쪽 동맥을 부상당했고 아내를 잃었다. 어린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구호 활동을 펼쳤고 원폭의 실상을 밝히고 평화를 주장해 ‘나가사키의 성자’라고 불렸다. 1951년 세상을 떠나면서 의학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시신을 해부하는 데 기증했다. 그의 장례식은 나가사키 명예시민장으로 치러졌고, 2만 명의 추모객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으며, 나가사키의 모든 교회와 사찰에서 종을 울려 조의를 표했다. 나가사키는 그를 기리는 나가사키평화상을 제정해 방사선 피해자들의 복지와 치료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나가사키 의과대학에는 나가이 다카시 기념 국제원폭피해자의료센터를 설립했다. 저서로는 본서 《종은 다시 울려 퍼지고》 외에 《눈물이 마를 날은 언제인가》 《로사리오의 기도》 《아버지의 목소리》 《묵주알》 《이 아이들을 남겨두고》 《영원한 것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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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버지의 목소리> - 2016년 4월  더보기

젊거나 건강하다는 이유로, 또 그밖의 여러 이유로 사람들은 죽음이 어느 먼 시점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리하여 미래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나 죽음 너머의 세계를 위한 진실된 준비에 대부분 게으르다. 그러나 죽음은 언제나 예고 없이, 때로는 뜻밖의 사건으로 우리를 방문한다. 이 책의 저자인 나가이 다카시 선생은 어린 두 자녀를 남겨두고 죽음과 대면해야 했다. 원폭 피해자였던 선생은 원자병에 백혈병까지 겹쳤으나,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를 신앙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이 책은 그가 남은 시간 동안 자신에게, 자녀에게 그리고 세상을 향해 처절하리만큼 진실된 마음으로 토로한 기록들이다. 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 이것이야말로 내가 자녀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 꼭 남겨야 할 말이라고 생각되었다. 나의 자녀들에게 내가 주었어야 할 사랑, 일러주었어야 할 말들을 이 책으로 대신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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