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 마리의 집사이자 식집사이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한다. 텃밭과 도서관을 좋아하고 주로 읽고 걷고 생각한다. 소소하고 평범한 삶 속에서 길을 잃기도 찾기도 한다. 그 여정에 흔적을 남기려고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