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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블레딘워싱턴 D.C에서 경제컨설턴트로 일하는 금융맨이자 소설가. <월스트리트 몽키>는 투자금융사에 근무했던 자전적 경험이 실린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직장 생활이란 아무리 우아한 백조처럼 보여도 물밑에서 필사적으로 바둥대야 한다는 실상에 숨이 차서 친구들에게 사무실 에피소드를 적은 이메일을 보낸 것이 시작이었다. 스스로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일이었는데 바로 자신의 이야기라고 흥분한 친구들에 의해 급속도로 확산, 급기야 '내셔널 포스트'지에 실려 전세계로 소개되더니 소설로 재탄생되었다. 남에게 큰소리는커녕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귀가 튀어나오고 입술이 두꺼워서 원숭이를 닮은 주인공 ‘중얼사마’는 바로 저자의 분신인 셈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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