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입사 후 기회만 있으면 중국 여행계획에 밤잠을 설치며 여행의 달인을 꿈꾸는 청년이다. 대학교 1학년 때 멋모르고 탔던 심천-북경 간 76시간 왕복 열차여행으로 죽을 만큼 고생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이제는 웬만한 중국 장거리 여행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된 중국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