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고 양성애자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수상한 사변 소설을 쓰고자 힘낸다. 한자문화권 전반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편이다. 지금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서울에서 산다. 단편선 『책에 갇히다』 『은하환담』 『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 『퍼스트 컨택트』 등에 참여했다.
<책에 갇히다> - 2021년 1월 더보기
“세계에 모순이 존재하는 이상 어떤 책들은 누군가를 움켜쥐고 도통 놓지 않는다. 사람이 사람에게 끌리는 것만큼이나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