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를 나와 삼십오 년 넘도록
공장에서 기계 만드는 일을 했다.
현재는 지인 병원 원무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글쓰기와 영화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고
새벽 비몽사몽간에 글을 쓴다.
멍 때리기 할 때가 많고 영화를 좋아해서
아내랑 CGV를 즐겨 찾는다.
〈다독다독작은도서관〉에서 개설한
[자기 역사 쓰기] 강좌를 통해
기록한 자기 역사를 여기 내놓는다.
보통 사람의 역사는 어떤 것인지,
어떻게 기록했는지.
2019년에 「문학춘추」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다독의 향기》(공저)와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 ‘하사바우 공작소’에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