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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나영

출생:1976년

최근작
2025년 10월 <산만한 아이를 위한 본질육아>

지나영

대구가톨릭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의사 국가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뇌영상연구소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레지던트와 소아정신과 펠로우 과정을 이수했다. 그 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그 연계 병원인 케네디크리거인스티튜트에서 소아정신과 교수로 16년간 재직했다. 현재, 지마음연구소 소장으로 한국 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며, 아이들에게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한 #라이즈투게더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산만한 아이를 위한 본질육아』는 ADHD 아이를 ‘문제’로 보지 않고, 뇌의 작동 원리와 행동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부모가 매일 부딪히는 숙제, 정리, 충동 조절 같은 현실적 어려움에 과학적 근거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언어와 부모의 마음 관리까지 함께 다룬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산만함을 창의력과 강점으로 바꾸는 구체적 길잡이로서, 부모에게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확실한 해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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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를 위한 용기> - 2024년 9월  더보기

우리의 삶을 잘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각(나에 대한 핵심 신념, core beliefs about the self)입니다. ‘나 이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 ‘나는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내가 못하는 일도 있지만, 잘하는 일도 꽤 있어.’ 같은 단단한 믿음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나는 부족한 것밖에 없는 실패자야’,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낙오자야’, ‘나는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이야.’ 같은 부정적인 신념이 만연한 듯했습니다. 누군가가 “너 왜 이렇게 못하는 게 많아?”라고 한다면, 곧장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아슬아슬하고 지친 모습도 자주 보였습니다. (…) ‘역시 우리는 모두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어 하는 거야.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뿐이야. 사랑하고 싶어도 어떻게 사랑하는 것인지 모를 뿐이야.’ 지사랑 챌린지 후 결과는 저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는 말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바닥을 치던 자존감이 올라갔다, 나를 어떻게 사랑하는 건지 몰랐는데 알게 되어 감사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지도 알게 됐다는 분들처럼, 확연한 변화를 경험했다는 피드백이 쏟아졌습니다. 이제는 자기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는 확신과 사명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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