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국어교사로 봉직했다. 명예퇴직 후에 <우리말글연구소>를 열어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며 칼럼을 쓰고 강의를 한다. 한편 동화를 창작하고 그림을 그린다.
우리 국민의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내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사용 설명서>, 효율적인 독서 지도법을 알려 주는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 대화>, 어린이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도울 창작 동화 <말이 통해야 말이지>, 그림책 <꿈을 나르는 나비>를 출간했다.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그림이야기책을 만드는 일에 기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