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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릴리스의 헤르메스. 본명이 있었지만 릴리스에게 이름을 부여받은 이후로는 줄곧 리타로서 살아갔다. 해석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미로(이었던 수취인)에게 전한 마지막 편지를 전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하다. 그는 “릴리스는 나를 낳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lilith에서 몇 글자를 빼고 더해 만든 l-i-t-h-a라는 이름을 보면 둘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던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든다. 이야기하자면 그는 분명코 릴리스의 아이다. 어떤 가족은 혈연이 아니라 깊은 유대를 통해서 맺어지기도 한다. 그는 릴리스의 궤적을 이어, 오래도록 “곁이 아니라 살이 되어서 살로서 살아서” 걷는 여정을 이어간다고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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