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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때 처음으로 보청기를 끼고, 들리는 것과 들리지 않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기 시작했다. 청인과 농인의 경계에 서 있다 스무 살 무렵 수어를 처음 배우면서 농인으로서 정체성을 찾아 나갔다. 2020년 현재는 유튜브 채널 <하개월 https://www.youtube.com/hamonthly>을 운영하며 농인에게는 공감과 소통을, 청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담담하고 유쾌한 수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