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만연해 아이들은 오늘도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이전과 달라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불안한 시간 속에서, 아이를 위하는 풍향초등학교 어머니의 마음이 모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마스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마스크 제작과정을 완연히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불안한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깊은 마음과 진심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