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상상 속에서 뛰어노는 만능 재주꾼이에요. 평소엔 웃음이 팡팡 터지는 그림책을 그리고, 뾰족뾰족한 시를 쓰면서 시끌벅적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시집으로 『뚱한 펭귄처럼 걸어가다 장대비 맞았어』가 있고, 『단짠단짠 동시 맛집』 『울퉁불퉁 구덩이』 『라면 머리 아줌마』 『깔깔 주스』 『디스코 팡팡 소시지』 『오! 양파』 등의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지었어요.
<뚱한 펭귄처럼 걸어가다 장대비 맞았어> - 2021년 10월 더보기
거울이 뻐드렁니를 드러내고 컹컹 짖어대며 말한다 얼굴맛 좀 볼래? 립스틱처럼 벌겋게 바른 웃음을 보여줄까? 2021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