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 입시생 시절, 유연성이 부족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제한적이었고, 협응력이 떨어져 어설픈 동작으로 웃음을 사기도 했다. 몸짱이 되고 싶었지만, 오히려 몸은 점점 더 아프고 불균형해졌다. 기능성 운동을 접한 뒤로 30대 후반인 현재의 몸은 20대 때보다 더 건강해졌다.
다수의 기업체 강연을 통해 스스로 신체를 점검하고 회복하는 운동법을 전파하면서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고충을 깨닫고 토요일과 일요일 단체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바쁜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데스런(DeSLun)에서 기능성 운동을 개발하며,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을 해결하고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