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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엘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다. 인문학 연구자 겸 전과목 과외 강사로 활동하면서 2000년대 초반 수학문제은행을 창업하고 수능국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평범한 학생들을 스카이에 보내면서 강남과 목동에서 조용하게 이름을 떨쳤다. 뜻하진 않았지만 꼴찌, 일진, 수포자, 격렬한 사춘기 아이를 맡아서 건실한 대학생이자 성실한 사회인으로 길러내며 ‘학습 심폐소생술 전문가’란 부캐를 얻었다. 2025년 제주 학생들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복귀해, 방황하는 중학생들 옆에 착 달라붙어 국영수를 핑계로 인생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센티 인문학》, 《인문학 쫌 아는 어른이 되고 싶어》,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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