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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 창작집단 안티카에서 활동 중이다.
<2018 희곡우체통 낭독회 희곡집> - 2020년 9월 더보기
갑질의 피해자인 ‘을’들은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서로의 상처를 난폭하게 후벼 판다. 그런데 ‘을’들은 서로의 머리를 감겨주고 잘라주고 파마해주고, 머리를 산뜻하게 말려주는 방법도 알고 있다. 복수하는 방법은 많은데, 용서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