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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여수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201호 아가씨로 살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을 시작으로 2020년 <다용도 접이식 가족>을 발표했다.
<2018 희곡우체통 낭독회 희곡집> - 2020년 9월 더보기
내 가족에서부터 나와 전혀 상관없다고 닫아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같은 비밀번호를 쓰지만 발소리만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 발아래, 혹은 위를 지나며 매 순간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희곡을 통해 문을 빼꼼 열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