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정명여고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를 중퇴, 1989년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 주에서 살고 있다.
3년간 미 공립학교에서 Certified Substitute teacher를 지냈고, 그 후 네일, 마사지 테라피스트 라이센스를 가
지고 일하고 있다. 그는 한국을 떠날 때까지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으나 미국에서 곧바로 한인 장로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2004년부터 다민족 미국교단의 교회를 출석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순복음 교단(Assembly of God)의 지역 교회인 Lighthouse Christian Fellowship의 등록 교인이다.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 여성 소그룹의 리더 등으로 봉사했고, 지금은 양로원 전도 사역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찬양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생활 속의 예배자로서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좇고 따르며 사는 것만이 그의 인생 목표이다.
담임목사 Rev. Stephen Schuessler를 비롯하여 조이스 마이어, 베스 무어, 프리실라 샤이러 등을 간접적인 멘토로 삼고 있다.
《수치 범벅에서 기쁨 범벅으로》는 미국에서 영어판(Title: Non-Stop Love)으로도 곧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