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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근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어문학과 인문사회과학 전반을 탐구하며 학문과 창작의 길 모두를 꿈꿨다.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도하는 학내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동양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조선 중기 한시로 석사학위를, 한문 소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서 1년 동안 포스트닥터 과정을 밟았다. 이후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전임으로 임용되어 현재 26년째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중단된 창작의 길을 잇게 된 건 2002년 문학세계사에서 창간한 계간지 《시인세계》에 고전 시대 한국 시인들의 삶을 다룬 에세이 「고전시원소사古傳詩苑小史」를 연재하면서다. 이후 고전문학을 현대화하는 다양한 에세이를 집필하던 도중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월간지 《신동아》에 고전소설을 현대적으로 리라이팅하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이 중 일부가 ‘고전환담’이라는 제목의 소설집으로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최근 영상화를 전제로 한 소설 시리즈 『활빈 1 - 무륜당과 그림자 인간』과 『활빈 2 - 밤의 왕이 된 도령』을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에서 출간한 바 있다. 장르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소설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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