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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살과 내장을 사랑하는 사람.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고양시에 정착했다. SF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오다 ‘폴라리스 SF 창작 워크숍’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글을 쓰게 됐다. 스릴러와 서스펜스 수사물을 사랑하며 평생 피 냄새 그윽한 글을 쓰는 게 소원이다. 2022년 「후루룩 쩝쩝 맛있는」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 「사랑하고 사랑했던」으로 제12회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너와 나와 우리의 현성』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