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다. 존경하던 여자 선배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해 공무원이 되겠다고 일을 관두는 것을 보고, 엄마가 되기 위해 꿈을 포기할 필요 없는 대한민국을 꿈꿨다. 문제 해결을 위한 힘이 정치에 있을 거라고 믿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와 연관된 활동을 해왔다. 국회와 정당이 여성에게 가장 잔인한 무법지대라는 사실을 경험했다. 아이 낳은 뒤 복지정책에 관심이 더 높아져 사회 약자를 위한 정책 만들기에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