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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경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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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메남 차오프라야>

경시몬

RISING TOURISM GROUP 회장.
1989년 태국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러시아, 이란, 코커서스 등 해외 신세계를 누구보다 앞장서서 평생 개척해 온 영혼이 자유로운 남자.
수없이 새로운 관광지 개척에 도전하여 그 꿈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중국의 국영 여행사 CTG (CHINA TOURISM GROUP)와 협력파트너 관계로 2012년부터 중앙아시아 및 코커서스 지역의 중국인 관광객도 행사하고 있으며 조지아 트빌리시에 전문 면세점 및 고속버스 합작 투자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동으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부터 서쪽 흑해 연안의 코커서스 지역까지, 북으로는 상 뻬쩨르부르그부터 남으로는 캄보디아까지 총 7개국 법인에서 12개국을 관장하는 해외 한인 최대 여행 네트워크를 이루어 관광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한국 및 중국 여행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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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메남 차오프라야> - 2020년 6월  더보기

1989년 1월 1일 한국 정부의 여행자유화 조치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이 해외관광을 시작했으며 방문 국가 중 태국이 초기부터 현재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관광 방문을 선호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행자유화가 된 지 올해로 30년이 되지만 수많은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해 왔음에도 관광 분야를 제외한 타 분야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진전을 보지 못했고, 특히 며칠간의 관광으로는 태국이란 나라의 관광지를 통한 겉면만 볼 수 있을 뿐 실제적인 태국이란 나라를 이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와의 문화적 교류가 미미하고 두 나라의 역사 속에 시민운동 및 민주화투쟁이란 동질성을 가진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관심 밖에 머무르고 있어, 태국에서 20여 년이나 지내온 나는 그러한 문화적 교류의 부재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 때문에 졸필이지만 3년여에 걸쳐 광주항쟁과 태국의 5·18을 전후한 자료 수집을 통하여, 1980년 5월 18일의 역사적인 광주항쟁과 그 학살 현장을 모델로 삼아 태국의 수친다Suchinda 군사 정권이 시민을 무차별 학살했던 1992년 5월 18일의 학살 현장을 전후한 태국의 민주화투쟁 과정을 집필하게 되었다. 태국의 5·18 당시 나는 현장에서 직접 학살 광경을 목격하였기에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광주항쟁과 교차 서술하여 소설화했으며, 광주항쟁 부분은 전남일보와 한겨레21 등의 보도내용을 인용하여 사실에 가까운 상황을 기술하려고 노력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이 글을 통하여 향후 태국과 한국의 민주화운동의 협력체제가 공고해지고 양국 시민들의 민주화의식이 한층 더 성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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