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여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6년 3월 <봄이 왔니?>

SNS
//instagram.com/zorba_the_green

김여진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어린이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학교 가기 전날』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 『동화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를 썼고 『다른 길로 가』 『네가 너라서 좋아』 『이 그림책을 ??하라』 『나는 ( ) 사람이에요』 『선생님을 만나서』 『집 안에 무슨 일이?』 등을 번역했습니다. 창작이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믿으며 삽니다. @zorba_the_green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세트] 꿈에게 가고 있어 + 북펀드 굿즈 (스트랩 보틀)> - 2026년 4월  더보기

여러분에게는 어떤 꿈이 있나요? 장래 희망을 묻는 거냐고요? 네, 커서 무엇이 될 건지 미리 떠올려 보는 것도 꿈을 꾸는 것이 맞아요. 경찰이나 과학자, 요리사, 패션 디자이너, 프로그래머처럼요. 그것 말고도 꿈이란 건 많지요. 세상에 굶주리는 사람이 없도록 해 보겠다거나 바다에 생겨 버린 거대한 플라스틱 섬을 깡그리 없앤다거나 하는 꿈도 되어요. 아니면, 어제보다 오늘 줄넘기를 하나 더 넘어 보겠다거나 더 친절한 사람이 되어 보겠다는 꿈도 되죠. 저에게도 커다란 꿈이 있어요. 그림책 번역가가 되기 전에도 오래전부터 영어 공부를 좋아하던 저는 자연스레 다른 외국어 공부도 하기 시작했어요. 한국어, 영어에 이어 스페인어와 일본어까지요. 외국어 공부가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재미있었거든요. 그러다 남몰래 저만의 ‘커다란’ 꿈을 꾸기 시작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4개 국어에 능통한 할머니 되기’였어요. 언어를 통해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어서였어요. 그러다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왜 할머니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 지금 당장 4개 국어에 능통한 사람이 될래!” 그 후로 저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외국어 공부를 한답니다. 요즘은 포르투갈어에 푹 빠져 있어요. ‘나중에 언젠가 시작할 거야.’라는 막연한 다짐은 지금 바로 실천하는 민첩함으로 모습을 바꾸었어요. 매일 5분, 10분씩. 작은 발걸음이 긴 여행길의 시작이라고 믿어요. “될 리가 없잖아!” 하고 비웃는 사람이 있으면 보란 듯이 씩 커다란 미소를 보여 주세요. “자세히 듣고 싶어!”라며 귀를 쫑긋 세우는 사람에겐 기꺼이 털어놓아 주세요. 여러분의 꿈은 너무도 커서 무엇에도 가려지지 않으니까요. 바로 지금, 이 순간 커다란 꿈의 씨앗이 싹 틀 거예요.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