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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필현, 전주페이퍼(구 한솔제지) 인사총무팀장(수석). 충무공의 얼이 서린 전남 진도 명량해협 앞바다를 놀이터 삼아 호연지기를 키우며 자란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Patriot이다. 지식과 정보의 전달 매체인 ‘종이’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31년째 몸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부심 또한 크다. 인사·교육과 영업 분야를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내외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Communicator다. AI와 더불어 놀기를 즐기며,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체인지 에이전트 Dreamer. 아재 개그를 즐기고, 때로 번뜩이는 언어유희로 주변에 웃음을 전하는 Word Magician이기도 하다.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세대의 간극을 넘나들며 모두를 아우르고자 하는, ‘꼰대인 듯 꼰대 아닌 꼰대 같은 Senior’. 예술·사회·정치·평화에 대한 관심 또한 깊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일상의 단상을 시나 에세이로 풍자하며 풀어내는 방구석 Romanticist. 공저로는 시집 《하루하루 詩作》, 에세이집 《유비백세(有備百歲)》, 《AI 대전환 시대, Who am I 인간의 정체성과 변화 적응》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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