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 대학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다. 애프터컬쳐를 창업한 후 삼성, LG, KBS 등의 기업을 알리는 디자인 및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등과 한국의 미를 알리는 디자인 작업을 했고 전주무형문화원의 디자인자문을 역임했다. 현재는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게임 시나리오, 영화 컬럼 등 문화· 예술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