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를 좋아해서 국문과를 전공했으나 쓰기는 내 오랜 콤플렉스였다. 사십춘기,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2019년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기초반), ’일상을 발견하는 글쓰기(심화반)‘을 듣고 2020년 한국방송작가 교육원 기초반을 수강중이다. 더 늦기 전에 절대 안될 것 같던 글쓰기에 도전 중이며 매번 깨지며 한계를 느끼지만, 일단은 즐기고 있다.